2017_2_4


최후에 남는 말


최후에 말하고 싶은 것은 게임의 법칙이다

약자의 설움, 정권교체, 정의구현, 페미니즘, 사랑, 진보, 나치, 인종차별, 인간의 삶, 우정, 시와 낭만, 인생의 허무함 등등... 

흔히 삶의 진정한 목적이라는 것들

이런 거 말고 말이다


수학에서 미지수를 x로 하든, y로 하든, 하든으로 하든, 하던으로 하든, 아피찻뽕위라세타쿤으로 하든

아무 의미가 없다

중요한건 식 자체이지 미지수의 모습이 아니다


돈을 추구하나, 사회진보를 추구하나 본질적으로 같다

미지수가 다를 뿐, 같은 식이다

언제라도 식을 봐야 한다

미지수 x를 보며 살지 말고

곱하기 X를 보며 살아야 한다


우리는 왜 이렇게 사고하는가?

우리는 왜 이렇게 행동하는가?

이 게임의 법칙이 무엇인가?


사실이지 우리가 고민하는, 추구하는, 절망하는 모든 것은 답 그 자체다

우리는 =이후의 세계, 

모든 답들 속에서 살고 있다


우린 이미 설계돼 있다

설계 자체를 보자

=이전의 세계






'오늘의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17. 4. 18  (0) 2017.04.18
2017, 4. 3  (0) 2017.04.03
2017 2 4  (0) 2017.02.04
2017 2 1  (0) 2017.02.01
2017 1 17  (0) 2017.01.18